지난주핫이슈,최준희'난치'루프스병고백

2019-02-18 14:26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배우 故최진실씨의 딸 최준희가 자가 면역 질환인 '루프스병'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는 내용이 가장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계정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는데 이 영상에서 최준희는 자신에 대해 "저를 아는 분도 모르시는 분도 많으실 거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저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활동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 많이 알고 계시듯이 배우 최진실님의 딸 최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서 사진들을 모두 내리고 자신의 심경을 담은 그림과 글들만 남겨둔 상태인데 이에 대해 최준희는 "최근 두달 동안 루프스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루프스병 투병을 고백했습니다.
다음으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는 기사가 많은 클릭을 얻었습니다.
서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 했다"며 말문을 열었고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결론은 성형 안했다.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한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에게 강제로 키스했다는 기사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13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이혁(신성록)은 오써니(장나라)가 자신의 악행이 담긴 증거를 모아둔 금고를 찾았고, 그 증거를 불태우며 강제로 키스하며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라며 강제로 키스했는데 이날 나왕식(최진혁)은 이혁(신성록)에게 나왕식임을 밝혔고, 어머니의 죽음을 원망하며 총을 겨눴습니다.
이혁은 그런 나왕식에게 "날 죽일 수 있었을텐데 왜 안 죽였냐"고 물었고 나왕식은 "그렇게 쉽게 죽일 수 없었다.
세상 사람들이 가면 속 네 추악한 민낯을 봐야지. 네가 어떤 놈인지. 황실이 어떤지"라고 밝혔습니다.
곧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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