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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배우 한예리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엄정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예리 배우를 만날 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져요. 마음 가득 응원하고 싶은 사람. 참 좋은 배우 오늘 '온앤오프'엔 한예리 배우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옆에서 본 한예리 배우의 일상은 너무나도 그녀와 일치해서 즐겁습니다"라며 "영화 '미나리'의 수상 행진!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 그리고 얼마 전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그리고 오스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요즘, 마음이 너무 즐겁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리와 엄정화의 사진이 담겼다. 나란히 서있는 두 사람은 어깨동무와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엄정화의 글에서 한예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엿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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