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현아와 던이 '상견례 필패상'이라고 인정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현아-던이 출연했다.
이에 현아는 "좀 그렇긴 하다. 어떻게든 좋게 포장해보려고 했는데 조금 그렇긴 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근데 우리 부모님께서는 던이가 날 얼마나 옆에서 잘 챙겨주는지 이제는 아신다. 마음의 문 여는 데 오래 걸리긴 했다. 필패상은 맞다. 나도 필패상이고, 우리는 잘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던은 "좋은 점도 있는 거 같다. 첫인상이 되게 별로니까 지내면서 '기대 이상인데?' 이렇게 보시는 게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